힐링할 수 있는 시간인 다육아트!
오늘은 화분에 노끈을 활용해서 꾸미고 피규어를 통해 좀더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어요.
완성작은 쨔잔!!
다육이가 좀 부족했지만 꽉 차보이게 연출하는데 신경썼답니다>_<!
일단 화분을 노끈으로 감아서 좀 빈티지안 분위기를 연출해 줬습니다.
노끈은 글루건을 사용해서 붙였는데요.
첫번째 끈만 글루건을 둘러서 고정시키면
이후부터는 글루건을 중간중간에만 사용하면 되요.
끈이 흐믈흐믈 해지지 않게 단단히 당기면서 원하는만큼 감아줍니다.
아! 그리고 끈과 끈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틈을 촘촘히 감아주는것도 잊지마세요.
원하는 만큼 감았으면 노끈을 활용해서 이렇게 저렇게 무늬를 만들어주는데...
전 그냥 심플한 소용돌이로 했어요.
리본, 꽃 하트 등등 많은 디자인이 나오더라구요.
이제 화분에 흙을 채워주는데요.
화분은 깊지만 우리 다육이들은 넬솔에 심길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흙으로 전부를 채우실 필요는 없어요.
흙이 적게 들어가게 하기 위해 아랫쪽을 빈 화분을 덮어주었어요.
전 다육이가 원래 심겨있던 화분을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다육이가 원래 심겨있던 흙으로 화분을 전부 채웠습니다.
선부분까지만 채웠어요.
그 위로는 넬솔로 덮어주었답니다.
보고 다육이가 심길만큼의 깊이만큼만 넬솔을 채워주시면 되요!
제가 사용한 다육이에요.
피규어는 엔틱한 느낌의 마당쓰는 할머니!
할머니피규어가 많이 크기 때문에 할머니의 위치부터 잡아주었습니다.
조금 팁을 드리면 다육이 꽉차 보이려면 피규어를 중간쯤 부분에 놓고 거기부터 심어나가는거에요.
너무 뒷쪽으로 심으며 저 다육이로는 꽉 찬 느낌을 가지기가 힘들어요.ㅠㅠ
제가 완성한 다육이! 이쁘죠?
다른 분들도 멋지게 완성하셨더라구요!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것 같아요.
그늘에 두면 웃자라버린다니..베란다에 두고 키워야겠어요.
피규어 하나로 동화적인 느낌의 화분이 되었네요.
올망졸망 모인 통통한 잎들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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