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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EM활용법 EM발효액 천연세제 만들기

by B러브 2017. 10. 19.

 

 

EM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것은 꽤 오래되었지만

그냥 좋다는것만 알지 생활속에 활용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다시 EM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EM을 사용하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로

 

15층 아파트에 2집만 EM을 사용해도 물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EM은 무엇인가?

 

EM은 미생물입니다. 우리보다 훨씬더 오래 살아온 아주 작은 생명체랍니다.

그리고 그 미생물중에서 환경적으로,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미생물을 모은것이 EM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M원액과 EM발효액의 차이

 

저도 처음에는 조금 헷갈렸는데요.

 

EM원액은 말그대로 원액 그대로입니다.

발효액은 살뜨물에 EM원액을 넣고 당밀이나 소금+설탕을 넣고 일주일정도 발효한 물입니다.

둘의 성능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귀찮으시면 EM원액을 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발효를 하면 원액조금에 쌀뜨물로 양을 늘릴수 있으니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M활용법

 

발효액을 아주옅게 희석해서 식물에게 물을 주면 잘자랍니다.(많이 넣으면 죽어요)

청소 (소독용,세척용)

설거지,과일세척

양치질,세안,목욕시 ->피부와 모발이 부들부들해 진답니다

 

 

 

더 다양한 EM의 활용과 효능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M발효액만들기

 

 

 

1. 일단 쌀을 씻으시면서 쌀뜨물을 버리지말고 모아주세요.

그 쌀뜨물을 페트명에 넣으시는데 꽉 채워서 넣지마시고 윗부분을 5cm정도 남겨주세요

(EM과 당밀이 들어갈 공간을 남겨주세요)

 

 

 

2.이제 당밀이나 설탕,소금을 준비해주시면됩니다.

이번에 사용할때는 당밀을 사용했는데요.

당밀은 색이 갈색이라서 흰옷등에 사용하면 물들어버릴수 있어서 사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색상을 희게 만들고 싶으시면 흰 설탕과 소금을 추천합니다.

 

배율은 쌀뜨물 70% EM원액 20% 설탕20% 소금10% 정도인데요.

쌀뜨물 1.8L기준 당밀을 넣을경우는 원액과 당밀을 각각 20ml정도 넣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소주잔 한잔분량의 EM원액과 설탕을 넣고 그 반정도의 소금을 넣으시면됩니다.

 

 

 

 

3. 적당히 흔들어주시고 이제 숙성만이 남았네요

미생물을 따뜻한곳을 좋아하니 냉장고 뒤 같이 조금 따뜻한곳 실온에 보관하시면됩니다.

일주일 숙성, 일주일 사용이라고 기억하시면 편할듯 싶어요.

미생물이 가장 활발할때 사용하면 좋다고 하니.

 

 

보관하면서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흔들어주시고 너무 페트병이 단단하다 싶으면 뚜껑을 살짝 열어서 공기를 빼주세요.

 

완성된 발효액 판단은 아래와 같이 하시면됩니다

 

설탕사용: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나면 성공!

당밀사용: 달달하고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면 성공!

 

사실 뚜껑을 열때 퐁! 하고 조금 부풀어오른듯한 소리가나면 성공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당밀을 사용해서 조금 짙은 색깔이 되었지만

다음번에는 흰 설탕을 사용해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 다 사용하고 조금 남은 발효액을 원액으로 해서 또 쌀뜨물을 활용해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EM한번사면 오래오래 쓸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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